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무·배추값 하락… 서울 김장비용 20% 줄듯

올해 서울 지역의 가구당 평균 김장비용이 무ㆍ배추 가격의 하락으로 지난해보다 20% 가량 적게 들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농수산물공사는 김장철을 앞두고 마른 고추, 마늘, 젓갈 등 양념류가 다소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주 재료인 무와 배추 가격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 농수산물공사는 이에 따라 올해 4인 가족 기준 한 가구당 평균 김장 비용이 지난해보다 20%가량 적은 12만~14만원이 들 것으로 추산했다. 올해 무와 배추의 값이 떨어진 것은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태풍과 집중호우 같은 기상재해가 거의 없어 생산량이 많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농수산물공사는 10일부터 한 달간 주요 김장재료의 가격 변동상황을 홈페이지(www.garak.co.kr)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