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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생 국공립 공연장 작품 70~80% 싸게 관람"
입력2008-10-23 17:02:31
수정
2008.10.23 17:02:31
강동효 기자
문화부 미판매 티켓 할인등 125억 지원정책 발표
"초중고생 국공립 공연장 작품 70~80% 싸게 관람"
문화부 미판매 티켓 할인등 125억 지원정책 발표
강동효
기자 kdhyo@sed.co.kr
내년부터 초중고 학생들과 인솔교사들은 예술의전당, 국립극장, 세종문화회관 등 주요 국공립 공연장의 작품을 70~80% 싸게 볼 수 있게 된다. 저소득층이 무료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 바우처도 대폭 확대되고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공연도 늘어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3일 경기침체,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침체에 빠진 공연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국고 125억 원을 투입하는 공연 정책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청소년을 위한 미판매 공연티켓 통합할인제도이다. 객석 평균 점유율이 60%인 공연이 있다면 팔리지 않을 티켓 20~30%를 초중고생(인솔교사 포함)에 한해 티켓 액면가보다 70~80% 싸게 판다는 말이다. 그 밖에 ▦ 장애인 예술창작 지원(10억 원) ▦ 문화 바우처(40억 원) ▦ 지역 공연활성화(12억원) 등이 함께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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