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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日, 쌀값안정 공조 합의

미국과 일본은 쌀값 안정을 위해 신속하게 공조키로 합의했다고 미 무역대표부(USTR) 대변인이 밝혔다. 대변인은 지난 23일 워싱턴에서 두 나라 관리들이 회동한 후 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히면서 필리핀이 요청한 20만톤의 쌀을 비축미에서 방출하는 문제를 일본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임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일본은 우루과이 라운드 규정에 따라 매년 76만7,000톤의 쌀을 도입해왔다. 반면 쌀소비는 줄어드는 상황에서 비축미가 지난해 10월말 현재 150만톤 가량으로 일본인 2,450만명이 1년간 먹을 수 있는 물량이다. 일본이 비축미를 수출하려면 원래 판매한 국가로부터 허락받도록 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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