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캐서린 헤이글, 한국여아 입양 '눈길' 이민지 인턴 기자 minz01@sed.co.kr 사진출처-미 ABC 홈페이지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미국 의학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서린 헤이글(사진)이 한국 여자아이를 입양한다. 헤이글은 입양된 한국인 언니가 있는 것이 알려져 국내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외신들은 헤이글이 생후 10개월 된 한국 여자아이를 입양하기 위해 최근 서류를 제출했으며 이번 주 안에 절차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헤이글과 그의 남편인 가수 조쉬 캘리는 지난 6개월 간 입양 절차를 밟아왔고, 2년 전부터 입양을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필요한 절차는 거의 마친 상태이며 빠르면 오는 14일께 아이를 품에 안게 될 예정이다. 헤이글의 한국 아이 입양은 그녀와 각별한 사이인 언니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헤이글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언니가 30년 전 한국에서 입양됐다"고 밝히며 "언니의 나라인 한국에서 입양을 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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