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석 본지 뉴미디어부 기자가 9일 오전4시 지병인 뇌종양으로 별세했다. 향년 38세. 임 기자는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97년 서울경제에 입사해 교육과학부ㆍ편집부ㆍ생활산업부ㆍ정치부 등을 거쳤다. 지난해 4월 뇌종양 진단을 받고 휴직한 뒤 투병생활을 계속해왔으나 끝내 운명을 달리했다. 유족으로는 형님 임동수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은 11일 오전7시. (02)392-0899, (02)724-2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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