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ㆍ원장 김석준ㆍ사진)은 2일 미래연구 계간지 '퓨처 호라이즌' 창간호를 발간했다. STEPI는 기후변화 가속화, 지구촌 금융위기, 신종 질병의 확산 등 미래 사회의 불확실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퓨처 호라이즌'을 연 4회 발간, 미래연구의 허브를 담당하는 전문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번 창간호는 김석준 원장의 발간사와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곽승준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 등의 축하 메시지에 이어 미래사회의 창의성 이슈, 미래연구 해외 동향 및 연구방법론, 미래연구 포럼에서 논의된 '미래자본으로서의 EEWS'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계간지는 총 2,500부를 제작해 미래기획위원회 등 관련 정부기관 및 연구기관에 배포하고 뉴스레터로 발송할 예정이다. STEPI 홈페이지(www.stepi.re.kr)에서 정기구독을 신청하면 무상으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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