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감리공사의 품질시공에 기여한 시설국 공사관리과 박재훈(47ㆍ사진) 공사감독관을 ‘11월 혁신조달인’으로 선정하고 1일 시상식을 가졌다. 박 감독관은 공사감독관의 업무수행지침인 ‘공사관리 운영지침’을 마련하는 한편 부실시공 사전예방을 위해 ‘공사대금 관련 채권압류 대응방안편람’을 작성하는 등 공사의 고품질 시공에 기여해왔다. 박 감독관은 지난해 준공한 대전서부경찰서 신축공사, 한국한의학연구원 신축공사, 달성 여성문화복지회관 신축공사 등을 감독하면서 철저한 시공관리로 발주기관으로부터 감사장을 받는 등 조달청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도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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