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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수장' 양현석 이사가 첫 딸 유진 양의 사진을 공개했다.
양현석 이사는 17일 오전 YG패밀리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딸의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양 이사는 "며칠 전 아빠가 되었습니다. 제 딸의 이름은 양유진인데요. 벌써 열흘이 지났지만 아직도 실감이 잘 안 나네요.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려요"라는 인사를 전하고 양현석과 아내 이은주를 꼭 닮은 아이 사진을 공개했다.
양현석 이사와 최근 혼인신고를 마친 이은주는 지난 5일 오후 2시 서울의 한 병원에서 2.78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양현석은 이은주와의 9년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결혼하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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