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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돈희 동국대 석좌교수, 아이티 문화유산 보호 국제전문가에


임돈희 동국대 석좌교수가 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유네스코 아이티 문화유산 보호 국제전문가로 위촉됐다고 동국대가 17일 밝혔다.

유네스코는 지난 1월 발생한 대지진으로 아이티 문화유산을 긴급 보호할 것을 결의하고 최근 국제전문가 10명을 대책위원으로 위촉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국제심사위원, 한국민속학회장 등을 지낸 임 교수는 그동안 국제화시대의 로컬 민속과 민속학,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문제 등을 연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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