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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제근로자 정규직 전환비율 꾸준히 오름세

기간제 계약만료자의 정규직 전환비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는 6월 기준 사업체 기간근로자 현황조사 결과 근속 1년 6개월 이상된 6월 계약기간 만료자 중 정규직 전환 비율은 25.3%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보다 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5월에는 4월보다 8.6%포인트 오른 바 있어 3개월 연속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기간제 계약을 만료하지 않고 계속 고용된 기간제 근로자는 38.9%로 5월(42%)보다 그 비중이 감소했으며 계약종료자의 비율은 33.2%로 5월보다 1,6%포인트 줄었다.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300인 이상 사업체의 경우 계약종료의 비중이 53.2%로 높은 반면 5~299인 사업체에서는 기간제로 계속 고용하는 비율이 44.6%로 높게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광공업에서 계약종료(49.4%)가 많았고 전기 운수통신업에서 45.1%로 정규직전환 비율이 높았다. 기간제로 계속 고용하는 경우는 건설업(47.8%)에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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