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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카누연맹, 이순자 선수에 특별상 수여

대한카누연맹은 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신년회를 열고 우리나라 카누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에 자력 출전했던 이순자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최우수선수상은 창원대 김태은과 진잠중학교 이민이 받았고 최우수단체상은 남양주시청 카누부, 최우수지도자상은 남양주시청 김정헌 감독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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