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6으로 안방극장 공략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많은 호평과 사랑을 받은 tvN의 '막돼먹은 영애씨'가 시즌 6로 돌아온다. 여섯 번째 시즌이라는 국내 드라마로는 전무후무한 역사를 쓰고 있는 '막돼먹은 영애씨'는 시즌 5까지 2%에 육박하는 평균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많은 고정 팬을 확보하고 있다. 흔들리는 6mm 카메라 앵글과 상황설명 자막, 내레이션 등의 기법을 통해 정통 드라마와는 다른 방식으로 우리의 실제 생활을 보다 가까이 조명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해 시청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갔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또한 30대 노처녀 이영애(김현숙 분)를 비롯해 기존의 드라마 속 인물과는 다르지만 우리들 자신의 모습과 주변 인물들의 모습을 투영하는 캐릭터들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소재와 이야기들은 20~30대 여성층을 중심으로 모든 성별, 연령대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캐릭터들은 '막돼먹은 영애씨'가 과도한 설정과 인물, 자극적인 스토리 등을 등장시키지 않고도 꾸준히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로 꼽히고 있다. 새롭게 시작되는 시즌 6에서는 계약직에서 정규직 대리로 승진한 주인공 이영애를 통해 위아래로 치이는 직장인들의 애환을 진솔하고 공감대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서 계약직 디자이너로 갖은 설움을 받던 영애가 대리로 초고속 승진을 하며 승승장구하며 그린기획의 신데렐라로 급부상한다. 하지만 위에서 쪼아대는 상사와 아래에서 치고 올라오는 후배 사이에서 시달리는 모습과 일은 얻었지만 사랑은 얻지 못한 채 외롭게 고군분투하는 영애의 모습이 공감대를 자극할 예정. 결혼 준비에 들어간 지원(도지원 분)과 서현(윤서현 분), 정리해고에 늘 긴장하며 살아가는 기러기 아빠 유팀장(유형관 분), 여전히 진상 행각을 일삼는 지순(정지순 분), 영애를 롤 모델로 삼은 식신인턴 성윤(손성윤 분) 등이 꾸미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또한 여자 상사들과의 스캔들로 좌천된 수려한 외모의 나쁜남자 '산호'가 새로운 인물로 합류한다. 사사건건 영애와 티격태격하게 될 예정. 산호 역을 맡은 영화배우 김산호는 드라마 '내 사랑 금지옥엽', 일일시트콤 '김치치즈 스마일'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뮤지컬 분야에서 떠오르는 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영애네 집 사람들은 막내 영민의 대학 보내기 프로젝트로 온가족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제작진은 "작가들과 PD들은 거의 매일같이 아이디어 회의를 할 정도로 제작과정이 여러 면에서 어렵지만 시즌 6까지 온 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시즌 5 당시에도 밝혔지만 '막돼먹은 영애씨'가 정말로 tvN의 '전원일기'가 될 것 같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자극적이고 통속적인 소재를 벗어난 신선한 에피소드로 한국형 시즌제 드라마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막돼먹은 영애씨'의 여섯번째 시즌은 내달 16일부터 전파를 탄다. 스타화보 모바일 다운로드 받기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스타들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스타들의 이혼 결별] 수많은 사연! 불륜·뒤끝·헐뜯기 행각도… [아나운서 비화] 열애·결혼·이혼·성형… 각종 추태까지… [연예계 사건 사고] 아차차! 아찔하게 이런 일들까지… [장자연 사태] 성접대·마약성관계·서세원 불똥·이미숙 송선미까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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