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정래혁 前 국방부 장관 부자, 육사에 발전기금

류진 풍산 회장도 1억원 기탁


육군사관학교 첫번째 졸업 기수인 정래혁(81ㆍ사진) 전 국방부 장관과 그의 아들이 육사 발전기금을 내놓아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육사에 따르면 정 전 장관과 그의 아들 정채하(육사 26기) 예비역 소장이 이달 초 육사를 방문해 학교 발전기금으로 1,100만원을 기탁했다. 장성 출신 부자가 육사에 발전 기금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충빈 육사 교장은 “정 장군 부자와 같이 변함없이 육사를 아끼고 사랑하는 선배 육사인들로 인해 학교가 발전하고 있다”며 “기금을 생도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위산업체인 ㈜풍산의 류진 회장도 육사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했다. 류 회장은 사관생도들에게 “장차 군의 지휘관으로서, 사회의 지도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현재의 수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류 회장은 지난 2005년에도 육사에 5억원을 출연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