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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2막 여는 사이버대학]서울사이버대

3년째 학생 재등록률 90% 넘어



서울사이버대(www.iscu.ac.kr)는 오는 30일까지 2011학년도 상반기 신ㆍ편입생을 모집한다. 2000년 국내 최초로 정부의 인가를 받고 설립된 서울사이버대는 설립 10년여 만에 1만여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미 1만여명의 학사 학위자를 배출했다. 이 같은 성과 속에 서울사이버대는 2008~2010년 3년 연속 학생 재등록률(직전 학기 수료학생이 해당 학기에 등록한 비율)이 90%를 상회한 유일한 사이버대학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온라인 학습과 개인 학습이 익숙하지 않은 신입생들을 위해 '전담교수제도' '멘토링 제도' 등 다양한 학습지원서비스를 실시하며 학생들의 학업 관리를 돕고 있다. 또 강북구 미아동에 최첨단 단독 오프라인 캠퍼스를 조성해 국제회의실ㆍ세미나실ㆍ강의실ㆍ실습실 등에서 재학생들의 학습을 전폭 지원하는 등 온ㆍ오프라인 학습환경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모집학과는 ▦인간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ㆍ노인복지학과ㆍ복지시설경영학과) ▦심리ㆍ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ㆍ가족상담학과ㆍ군경상담학과)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ㆍ법무행정학과ㆍ보건행정학과) ▦경상학부(경영학과ㆍ국제무역물류학과ㆍ금융보험학과) ▦ITㆍ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ㆍ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등 5개 학부 14개 학과다. 모집인원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눠진 정원 내 전형(3,351명)과 산업체전형ㆍ군위탁생전형ㆍ학사편입전형ㆍ장애인전형ㆍ북한이탈주민전형 등 정원 외 전형(5,293명) 등으로 구별해 총 8,644명을 선발한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지원 가능하다. 이번 모집 전형의 큰 특징은 산업체ㆍ군위탁생 전형에서 각각 모집 단위별 정원의 20%씩 늘려 선발한다는 점이다. 일을 병행해야 하는 직장인 및 군인 등 특수 직업종사자들의 재교육 및 평생교육 기회의 폭을 넓힌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apply.isc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94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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