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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총장 박철)는 용을식 한국통상상사 회장이 지난 2일 발전기금으로 3억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1960년 외대 영어과를 졸업한 용 회장은 국제청년회의소 세계부회장, 한국무역대리점협회장,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용 회장은 "국가가 발전하려면 다양한 나라의 언어와 문화감각을 익힌 글로벌 인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힘을 보태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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