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IMF "러시아 은행 테스트 필요"

IMF는 1일 경기침체에다 통화 긴축 정책 여파로 러시아 은행의 부실 자산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러시아 당국에 은행을 대상으로 재무 건전성을 파악하기 위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폴 톰슨 IMF 유럽담당 부국장은 이날 "러시아 금융 당국은 은행의 재무 건전성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며 "개별 은행의 자본이 적정한 수준에 있는지 등을 상시 감독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러시아 은행의 부실 채권이 전체 자산의 3.7% 수준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러시아 은행의 부실 자산 산정 방식이 여타 국가와 달라 실제 부실 채권액은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