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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홍보대사에 자오즈민씨

중국 탁구 국가대표 출신인 스포츠 스타 자오즈민(焦志敏ㆍ46)씨가 15일 제주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우근민 제주지사는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자오즈민씨에게 위촉패와 홍보대사증을 전달했다. 자오즈민씨는 2년간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전 한국 국가대표 탁구선수인 안재형씨와 결혼한 자오즈민씨는 한국 주니어 탁구대표팀 코치를 지냈으며 현재 중국에서 사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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