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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엔지니어링이다/산업포장] 김주범 GS건설 상무

신뢰 바탕 업계 위상 드높여


김주범 GS건설 상무는 1984년 극동정유(현 현대정유)에 공정 엔지니어로서 첫발을 내딛고, 각종 플랜트 현장에서 공정 엔지니어 및 시운전 엔지니어로 경험을 쌓았다. 이후 1994년 GS건설에 입사해 대형 플랜트 프로젝트의 수주 및 수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국내 엔지니어링 업계의 전문가로 발돋움했다. 특히 1998 년 당시 국내 엔지니어링 업계 최대 규모의 카타르 노드코 프로젝트(7.5억 달러)의 리드 프로세스 엔지니어를 맡아 설계 업무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설계 완료 후에는 시운전 매니저까지 담당하면서 2002년까지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료해 발주처로부터 신뢰 및 기술력을 인정받음으로써 국내 엔지니어링 업계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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