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신문협회(회장 김재호)는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재호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회원사에서 추천한 우수 사원 45명에 대한 신문협회상 시상이 있었다. 김 회장은 기념사에서 "신문이 추구해야 할 가치는 이념과 정파를 떠나 공정하고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뉴스를 독자에게 전달하는 것"이라며 "신문은 정제된 고품격 콘텐츠를 독자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문활용교육(NIE) 확산을 위해 매년 여는 '신문사랑 NIE 공모전'을 올해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