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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ㆍ사장 양휘부)는 노사 공동으로 연간 3,000만원 규모의 '코바코 나누미 기금'을 조성하기로 하고 4일 어린이재단과 후원금 약정 등 후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KOBACO는 노조원 120여명의 자발적 성의를 모아 연간 1,500만원을 조성하며 회사 측이 추가로 기금을 마련, 국내 결식아동 돕기 사업 후원자로 나설 계획이다. KOBACO는 이외에도 광고박물관과 놀이공원 등을 연계한 광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소년ㆍ소녀 가장 등 저소득층 아동들에 대한 지원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KOBACO는 오는 7월 농촌 일손 돕기, 8월 장애우 초청 캠프, 9월 사랑의 쌀 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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