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5인승 쏘렌토(사진)를 새롭게 내놓았다. 기아차는 올해로 7~9인승 모델의 자동차세 절감 혜택이 끝남에 따라 5인승 모델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2007년형 쏘렌토는 공간이 훨씬 넓어졌으며 후방 시야를 확보해주는 ‘친수 아웃사이드 미러’를 SUV 최초로 적용했다. 아울러 스마트키 시스템, 슈퍼비전 클러스터, 동승석 파워시트 등 편의사양도 눈길을 끌고 있다. 판매가격은 2,413만~3,034만원(5인승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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