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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응급의료기관 지도점검실시
입력2010-07-13 13:37:44
수정
2010.07.13 13:37:44
울산시는 관내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14일부터 일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점검은 대규모 재난 등 급작스런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응급진료체계구축과 적합여부 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점검대상기관은 권역응급센터 1개소와 지역응급센터 1개소, 지역응급기관 11개소 등 총 13개소이며 점검내용은 응급의료기관 지정기준인 인력, 시설, 장비 등 지정 기준 적합여부 등이다.
특히 응급환자에 대해 24시간 상시진료를 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 지정기준에 따라 시설, 인력 및 장비 등을 유지 운영하고 있는지도 중점 점검 대상이라고 울산시는 밝혔다.
시는 또 응급환자 진료에 필요한 응급실 의사, 간호사 등 의료 인력과 급속혈액가온주입기, 자동제세동기 등 장비, 환자분류소, 검사실 등 시설부분에 대해 중점 점검이 이루어지며 아울러 구급차 등의 장비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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