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환(사진) 울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이 중국 칭다오(靑島)국제상회(상공회의소)의 특별고문으로 위촉됐다. 29일 울산상의에 따르면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차 상근부회장은 지난 26일 칭다오국제상회 대표회의에서 특별고문 위촉 제의를 받고 이를 수락했다. 차 상근부회장은 울산상의와 칭다오국제상회 간의 교류 및 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울산상의와 칭다오국제상회 사이에 경제무역 확대와 기업 지원 관련 업무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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