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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없는 천사 전도연?

부산국제영화제에 소외계층 청소년 위한 기금 전달


SetSectionName(); 날개 없는 천사 전도연? 부산국제영화제에 소외계층 청소년 위한 기금 전달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배우 전도연이 부산국제영화제 측에 티켓 1,000장의 금액에 해당하는 기금을 전달했다. 전도연은 영화배우들의 도네이션 형식의 모임인 시네마엔젤의 네번째 주자를 맡아 버버리 코리아의 후원으로 잡지 하퍼스 바자와 함께 화보 촬영을 통해 티켓 1,000장을 구입할 수 있는 기금을 조성해 지난 30일 오후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공동집행위원장에게 직접 기금을 전달했다. 전도연은 "이번 기금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조성한 것이다. 일반적인 상업 영화 보다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는 다양한 영화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부산 지역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이번 영화제가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국제영화제 측에 기금을 전달했다. 김동호 위원장은 "한국 영화 발전에 비해 아직 문화소외계층이 다수 존재하고 있는 가운데 직접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배우들이 많이 고민한 것 같다"며 "대중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주려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훌륭하다. 그 뜻을 꼭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네마엔젤은 지난 2007년 이현승 감독의 제의로 시작됐다. 첫 번째 주자로 영화배우 故 장진영을 비롯하여 박해일, 송강호, 황정민, 안성기, 유지태, 류승범, 강혜정, 공효진, 배두나, 수애, 신민아 등이 활동했다. 이후 이나영, 김주혁, 신하균, 정재영, 하정우, 박해일, 김강우, 최근에는 전도연까지 뜻을 함께 하고 있다. 문화 소외계층의 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 관람권 제공, 단편 및 독립영화 후원, 서울아트시네마 필름 기증 등 폭넓은 지원 활동을 해 온 시네마엔젤은 이후 시네마 엔젤 재단의 형태로 그 저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화보 모바일 다운로드 받기 [연예계 숨은 비화] 아니! 이런 일도 있었네~ 살짝 들춰보니… [스타들 결혼 생활] 그들만의 은밀한 침실속 부부생활까지… [스타들의 이혼 결별] 수많은 사연! 불륜·뒤끝·헐뜯기 행각도… [아나운서 비화] 열애·결혼·이혼·성형… 각종 추태까지… [연예계 사건 사고] 아차차! 아찔하게 이런 일들까지… [장자연 사태] 성접대·마약성관계·서세원 불똥·이미숙 송선미까지…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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