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너는 내운명' 황정민역 내 것이었는데…"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배우 조재현이 지난 2005년 최고의 흥행 영화 에 캐스팅 될 뻔한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조재현은 2일 밤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극중 황정민의 배역은 원래 나한테 먼저 캐스팅 제의가 들어온 역할"이라며 "출연에 욕심이 난 작품이었지만 성공 가능성이 낮다는 주위의 평가와 여배우 캐스팅이 늦어져 출연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결국 조재현이 의 출연을 포기하고 택한 영화는 배우 김지수와 열연한 였다는 것. 그는 이 작품이 흥행에는 별다른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며 쑥스러워했다. 조재현은 이날 영화계의 이단아로 꼽히는 김기덕 감독과의 일화도 소개했다. 김 감독의 작품에 유독 모습을 많이 드러낸 배우인 조재현은 "에서 내가 맡은 배역도 원래는 최민식 송강호 정우성 등이 물망에 오른 배역"이라며 "캐스팅이 늦어지자 김 감독이 무작정 내게 연락해 얼떨결에 출연한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현은 이어 "김 감독이 영화계에서 빨리 찍기로 소문난 사람"이라며 "우연한 기회에 송강호를 만나 '왜 출연을 하지 않았냐'고 물었더니 '시나리오 보기도 전에 다 찍었던데'라고 말해 한바탕 웃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 [화보] 조재현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조재현 "어릴땐 수입차 타고 통학" 고백 ☞ 조재현, 데뷔작 '매춘2' 때문에 눈물 흘린 이유는… ☞ 여친 관련 악플… 조재현 "내 아들 화났어!" ☞ 조재현 '돈 안되는' 연극 출연하는 이유 ☞ 조재현 "김지수 몸 보니 나올데 다 나오고…" 카이스트 합격 서인영 "얍! 족집게 과외" 배신·사기·방황… '5대얼짱' 강예빈의 삶이.. 간통·은퇴… 김예분 10년만에 연예계 복귀 결혼 6년차 노현희 '성형·가정불화' 솔직고백 박미선 "잉꼬? 이봉원과 이혼하려…" 고백 최홍만 "엉덩이 한손에… 한예슬 좋아" 고백 몸매가 어떻길래! 풍만? 살찐 신애 보면… 김정은 '얼짱 여동생' 이미 연예계 데뷔(?) 잠적(?) 잠잠한 이본 요즘 뭐하나 했더니… 김새롬 "속살 보여주니 男연예인들 변했다" 이혼14년 배종옥 "가슴이 답답…" 심경고백 이민우 "생각없이 열애 발설, 여자들에 미안" '여인의 알몸' 노골적 방영 너무해! 비난 양배추 "연예계 힘들어 자살 시도" 충격고백 최진실 학창시절 성적 보니 헉! '양·가·양·가…' 탤런트 김정욱 친누나 미모 '연예인 뺨치네' 47세 최화정 여전한 '연하 킬러(?)' 알고보니 과도한 노출 서인영 '헉! 가슴까지…' 깜짝 '너무 예쁜' 최정원 여동생, 강수정 울린 사연은? '왕가슴' 손호영 누나 또다시 화제만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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