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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저수지 인근 아파트 분양 '주목'

용인시가 신갈저수지를 호수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함에 따라 주변에서 분양되는 아파트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1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진흥기업, 대주건설, 성원건설, 쌍용건설, 현대산업개발 등이 용인시 기흥구에서 올해 6천700여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들 아파트는 호수공원으로 탈바꿈할 60여만평 규모의 신갈저수지와 가까운데다 대단지로 조성되기 때문에 판교신도시 분양 이후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진흥기업은 이달중에 신갈저수지 동쪽의 상하동 일대에서 '용인 구성 진흥 더블파크' 1천51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33-56평형의 중대형으로 동백지구, 용인 행정타운 등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내에9천300여평 규모로 테마조경이, 인근에는 생태공원이 각각 조성된다. 대주건설도 신갈저수지 동쪽의 공세동에서 2천가구 규모의 '공세지구 대주 피오레'를 다음달에 분양할 계획이다. 38-79평형으로 신갈저수지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으며 단지내에 1만2천평규모의 공원이 조성된다. 신갈저수지 북쪽의 하갈동에서도 대단지 분양이 준비중이다. 신안이 32-44평형 1천36가구 규모의 '하갈 신안 인스빌'을 상반기중에 분양할계획이며 쌍용건설도 32-52평형 1천560가구를 11월중에 분양할 예정이다. 두 단지 모두 경부고속도로 수원인터체인지와 맞닿아 있어 광역 교통이 편리하며 경희대 등이 주변에 입지해 있다. 이 밖에 성원건설은 공세동과 신갈동에서 각각 416가구, 477가구를 상반기중에,현대산업개발은 서천동에서 240가구를 하반기중에 각각 분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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