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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상하이 사무소 개소

법무법인 태평양은 25일 중국 상하이 홍교 쉐라톤호텔에서 상하이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태평양은 지난 2004년 4월 베이징사무소 설립인가를 받은 후 4년 만에 다시 상하이 사무소 설립인가를 얻어, 국내 로펌으로는 유일하게 중국내 2개 사무실을 두게 됐다. 상하이사무소 수석대표인 조영준 변호사는 “서울 본사와 베이징 및 상하이를 잇는 명실상부한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업법률자문, M&A, 부동산프로젝트, 국제조세, 노동, 지적재산권 및 분쟁해결 등의 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하이사무소에는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갖추고 ‘중국통’으로 알려진 오기형 변호사와 중국 최대 로펌인 금두에서 근무한 김계향, 최경화 중국변호사 등 1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한편 개소식에는 삼성, LG, CJ 등 기업대표 180여명과 김정기 상하이총영사와 임수영 상하이한인상회회장, 쒜안산 전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 겸 중국 최고 인민법원의 부원장(부총리급), 리쩐화 전국 최고인민검찰원 고급검찰관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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