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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케이블TV 선정·폭력성 민원 급증

방통심의위 지난달 시청자 동향 분석 결과 53%나 늘어

지상파와 케이블 TV의 선정성과 폭력성과 관련한 민원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지난 8월 한달간 접수된 방송프로그램 민원 250건을 집계해 시청자 동향 분석을 발표한 결과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의 경우 전체 민원은 전월 대비 16건이 감소했으나 선정·폭력성관련 민원은 50건(52.7%)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 방송프로그램 민원의 경우 110건(44.0%)으로 전월 대비 16건이 감소했는데 선정·폭력성(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36조 등) 관련 민원이 7월 대비 50건 증가해 58건(52.7%)을 차지한 반면, 공정성(제9조)·객관성(제14조) 관련 민원은 7월 39건 및 20건에서 8월에는 8건(7.3%) 및 7건(6.4%)으로 감소했다. 구체적으로 전체 민원 110건 중 선정·폭력성 관련 민원은 58건을 차지한 반면 공정성(제9조)·객관성(제14조) 관련 민원은 7월 39건 및 20건에서 8월 각각 8건과 7권으로 대폭 감소했다. 그 외 윤리적 수준 관련 민원 10건, 권리침해 7건, 방송언어 관련 민원이 8건으로 각각 나타났다. 케이블방송 민원은 8월 중 134건(53.6%)이 접수돼 전월 대비 70건 증가했는데 선정성·폭력성 등과 관련된 민원이 87건(64.9%)으로 지난 7월에 이어 가장 많이 접수됐다. 이어 윤리적 수준 관련 민원 33건(24.6%), 방송언어 관련 민원 3건(2.2%) 순으로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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