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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해피 아일랜드, 솔로몬제도' ■ (EBS 오후8시50분) 오랫동안 세상과 단절된 채 문명과 동떨어진 생활을 했던 솔로몬제도. 때문에 여기저기 흩어진 섬들에는 저마다의 전통적인 의식과 관습이 남아 있다. 말라이타섬의 아우키에서 16㎞ 떨어진 라울라시는 상어를 조상신으로 모시는 마을. 상어는 솔로몬제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숭배되는 동물이지만 이 마을에선 좀 더 엄격하게 지켜지고 있다. 수천년 동안 그들의 삶과 함께해 온 고대문화, 그리고 그 속에 살아있는 전설을 들어본다. 중국산 수산물이 지역 특산물로 둔갑 ■소비자 고발 '특산물이 불안하다' (KBS2 오후11시15분) 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가 그 지역에서 나는 제철 특산물을 맛보는 일이다. 지역 특산물은 최고의 제품이라는 믿음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하지만 국산과 중국산의 구분이 어렵다는 점을 악용, 중국에서 수입한 수산물을 지역 특산물로 둔갑시켰다면? 특산물로 유명한 산지에서 한참의 추적 끝에 놀라운 현장을 목격할 수 있었다. 중국산 수산물이 지역 특산물로 둔갑하는 놀라운 현장을 낱낱이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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