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명문대학인 FAU (프리드리히 알렉산더 유니버시티) 부산 분교는 27일 아우디 코리아와 차량 지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날 협약을 통해 FAU의 해외 첫 캠퍼스인 부산 분교에 A6 1대, A4 2대 총 3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서울 대치동 아우디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 조인식에는 FAU 독일 본교 총장인 칼 디터 그뤼스케 교수 와 아우디 코리아 트레버 힐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아우디 코리아가 지원하는 차량은 부산ㆍ진해 경제자유구역청에 위치한 FAU부산 캠퍼스의 교직원 및 관계자들의 이동편의는 물론 다양한 학교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FAU부산’은 화학생명공학부의 6개 전공 석사 과정과 연구소가 개설돼 있고 아우디 본사에서는 FAU 화학생명공학 연구소 중 열역학 연구소와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연구 활동을 함께 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