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다국적기업 국내 자회사가 수출기업 표창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의 임대섭(왼쪽부터) 상무, 안상점 대표이사, 마이크 슬레이펀 부사장이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국적기업의 한국 내 자회사가 이례적으로 수출기업 표창을 받아 화제다. 다국적 생명공학기업 크루셀의 자회사인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는 지난 2일 삼성동 COEX에서 열린 제4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탑’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본사 지원으로 한국에서 개발된 5가지 유아질환을 한번에 예방해주는 ‘퀸박셈’은 지난해 산업자원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고 올 들어 1억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안상점 베르나바이오텍코리아 대표는 “최근 다국적제약사들이 국내 생산시설을 폐쇄하고 수입판매로 전환하고 있지만 베르나바이오텍은 오히려 해외 본사로부터 투자를 받아 국내 생산기지에서 세계적인 백신을 개발, 해외에 수출하는 모범적인 다국적기업의 모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