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0일 밤 전국서 합동방공훈련
입력2008-04-09 21:11:07
수정
2008.04.09 21:11:07
저녁8시부터 한시간반 동안… 항공기 소음 가능성
합동참모본부는 10일 오후 8시부터 9시30분까지 서울 등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제주지역 제외) 상공에서 적 항공기의 침투에 대비한 합동방공훈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공중으로 침투하는 가상 적기를 우리 전투기와 방공무기로 격퇴하는 이번 훈련에는 F-16 전투기 12대, 헬기 8대 등 모두 30여대의 항공기가 동원된다. F-4 전투기는 지난 7일 평창 공군 정찰기 추락 사고로 훈련 동원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합참은 덧붙였다. 합참은 이 훈련을 매년 두 차례씩 실시하고 있다.
합참 관계자는 “일시적인 항공기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국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