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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1,000대 건설업체 평균 환산재해율 0.5%
입력2010-06-30 17:43:00
수정
2010.06.30 17:43:00
노동부는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1,000대 건설업체의 평균 환산재해율이 0.5%로 전년의 0.43%보다 0.07%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건설업 환산재해율은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해 사망한 재해자에 대해 10배의 가중치를 부여해 산정한 재해율을 말한다.
지난해 1,000대 건설업체의 환산재해자 수는 3,983명으로 지난 2008년(4,504명)보다 11.6% 감소했다. 평균 재해율 이하인 건설업체 384개사는 7월1일부터 오는 2011년 6월 말까지 1년간 입찰참가자?사전심사(PQ) 때 최대 2점의 가점을 받게 된다. 반면 재해율이 높은 업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평가액 산정 때 3~5% 감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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