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K-1'에서 활약 중인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6)이 11일 일본 지바 마린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즈 대 요미우리 자이언츠 경기의 시구를 맡는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호치'는 1일 인터넷판에서 최홍만이 이날의 시구자로 나서 요미우리 4번 타자인 이승엽에게 큰 힘을 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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