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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앤 조이] 경기관광포털 e-thankyou가 추천하는 당일치기 여행지

3시간 구경위해 10시간 운전 'NO'

김진송 작가의 나무조각 놀이터

장흥아트파크 에어포켓

[리빙 앤 조이] 경기관광포털 e-thankyou가 추천하는 당일치기 여행지 3시간 구경위해 10시간 운전 'NO' 김진송 작가의 나무조각 놀이터 장흥아트파크 에어포켓 지난 주말 가족들과 함께 경남 하동 벚꽃축제에 다녀온 김현정(26) 씨는 “섬진강을 따라 활짝 핀 벚꽃은 아름다웠지만 벚꽃 만큼이나 많은 인파에 시달리느라 제대로 구경도 못했다”며 한숨을 쉬었다. 그뿐인가. 김 씨는 하동에서 서울까지 돌아오는 길에도 교통체증에 시달려야 했다. 김 씨는 “겨우 3~4시간 꽃 구경하려고 10시간 가까이 고속도로에서 보내고 나니 너무 피곤했다”고 하소연했다. 주말만 되면 들로 산으로 나가야 할 것만 같은 요즘 인파가 몰리지 않으면서도 당일치기로 손쉽게 다녀올 만한 곳은 없을까. 김 씨처럼 인파와 장거리 이동에 지친 이들을 위해 경기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경기도관광 포털사이트 이땡큐(e-thankyou)가 이달의 당일치기 여행지 세 곳을 추천했다. 신나는 미술 놀이터 '아이들 천국' 체험여행지-장흥아트파크 아이들과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술 놀이터인 장흥아트파크는 미술관, 조각공원, 어린이체험관, 공연장, 아틀리에, 휴식공간이 함께 있어 가족단위 나들이에 적합하다. 야외 체험장과 옐로 전시관에는 그물 모양의 섬유미술 놀이터인 비밥(B'bob)과 에어포켓(Air Pocket), 김진송 작가의 나무 조각 놀이터 ‘목마와 책벌레 이야기’가 있어 아이들이 놀면서 예술을 접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아트 파크 중심에 900여㎡ 규모로 자리한 야외 조각공원에는 부르델, 임옥상 등 국내외 유명 조각 작품이 전시돼 자연과 예술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장흥아트파크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만 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내달 4~25일 매주 일요일에 진행하는 어린이 아카데미에서는 4주간에 걸쳐 도예와 판화 과정을 진행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진행하는 일요 가족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추천할만하다. 아카데미에서 진행하는 도예 강좌(윤선미 작가와 함께하는 '맛있는 그릇이야기')와 판화 강좌(정경희 작가와 함께하는 '꿈을 새기는 판화 여행')를 1회 수업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다. 4월에는 경단과 가족 판화, 5월에는 수채화 샌드위치와 판화 시계를 만드는 수업이 각각 진행되며 참가비는 1회당 4만원이다. 아트파크 입장료는 어른 7,000원, 어린이 5,000원. 개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문의 (031)877-0500, www.artpark.co.kr △찾아가는 길=서울 구파발에서 1번국도, 349번 지방도(20분소요)/행주대교-고양시-39번국도-장흥유원지 방향 좌회전/판교-구리간 고속도로에서 구리방면-43번 국도-의정부 39번국도 산수유 돌담길 노란 물 들인듯 봄맞이 여행-이천 백사 산수유 마을 산수유 꽃이 피자 백사 산수유 마을 들판과 돌담길 사이사이에 노란 꽃물이 내린 듯하다. 경사리 낮은 들판에는 산수유가 군락을 이뤘고 도립리에는 돌담을 따라 500년 수령을 자랑하는 산수유 나무가 꽃을 피웠다. 마을을 감싸며 피어난 송말리 산수유도 한 폭의 풍경화를 이룬다. 본디 산수유로 유명한 곳은 전남 구례 산동마을이나 장거리 여행이 부담스럽다면 이천 백사면을 찾는 것만으로도 산수유를 즐기는 데 충분하다. 이곳을 여행할 때는 도립1리 마을 입구에 있는 마을회관에 주차를 하고 걷는 것이 좋다. △찾아가는 길=경부고속도로→신갈IC→영동고속도로(강릉방면)→이천TG→3번국도→설봉삼거리(우회전)→70번 지방도→현방 삼거리-백사면/중부고속도로→곤지암TG→3번 국도(이천 방면)→이천사거리(좌회전)→70번 지방도→현방 삼거리→백사면/영동고속도로→용인→이천IC→3번국도(성남,이천방향 우회전)→신진리 삼거리(우회전)→주공APT, 증포, 보건소 방향→안흥 삼거리(좌회전)→증포 사거리(금사방향 우회전)→금사, 백사면 청백리 삶 돌아보며 '종가 체험' 역사여행지-충현박물관 광명시 소하동에 위치한 충현박물관은 경기도에서 찾아보기 힘든 종가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테마박물관이다. 조선시대 정승을 지낸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 1547-1634) 선생과 그의 직계 후손들의 유적과 유물이 보존되어 있는 곳으로 종택, 사당, 충현서원, 정자, 묘, 석물 등이 있고 주말에는 문화해설사에게 종가문화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평일에도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면 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박물관 내에 있는 건물 중 단출한 세 칸 가옥인 관감당(觀感堂)은 인조 임금이 오리 선생의 청백리를 높이 평가하여 지어준 것으로 오리 선생은 이곳에서 말년을 보냈다고 전해진다. 박물관을 둘러보며 당시의 충효정신과 청백리정신을 느낄 수 있으며 전통제례를 이어가고 있는 종가의 생활철학도 엿볼 수 있다. 문의 (02)898-0505, www.chunghyeon.org △찾아가는 길 광명IC→서울방향 우회전→광명시청 방향→충현박물관 이정표가 보이면 1㎞ 직진 후 좌회전 후 첫 번째 골목 바로 우회전→충현박물관 • 실속과 로망의 mix & match '바이크 열풍' • 바이크의 종류 • 스쿠터로 유라시아 횡단 임태훈씨 • 언제 어디서나 건강 체크 '在宅 헬스케어' • e-thankyou가 추천하는 당일치기 여행지 • 명품 자유 여행 상품 70% 파격 할인 外 • 밥밖에 모르는 당신을 위한 '쌀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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