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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선길이 100년만에 26% 줄어

[부제] 우리나라 해안 자영경관 고유특성 점차 사라져 전국 해안선길이가 100년만에 26% 가량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환경연구원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해안지역의 자연경관 특성과 형성 및 변환과정을 연구한 결과 지난 1910년대 7,560km였던 해안선 길이가 현재는 5,620km로 약 26% 가량이 줄어들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서해안과 남해안의 해안선은 굴곡이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매립, 도로 건설 등으로 굴곡이 사라져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의 한 관계자는 “동ㆍ서ㆍ남해안의 해안경관은 고유특성이 점차 사라져 획일화 되어가고 있으며 사구나 갯벌과 같은 생태적 점이지대의 감소경향이 뚜렷하다”며“경관유형에 따라 보전목표를 다르게 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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