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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람' 이휘재, 8살 연하 연인과 웨딩마치


연예계 대표적인 노총각 이휘재(사진)가 올 연말 8살 연하의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휘재의 피앙세는 30대 초반의 플로리스트로 두 사람은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예비신부는 온화한 성품과 소탈한 성격으로 이휘재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친 이휘재는 오는 12월 5일로 결혼식 날짜를 정하고 현재 결혼식장을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휘재는 올초 방송을 통해 열애 중임을 공개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이휘재는 “소개팅으로 만난 지 좀 됐고, 너무 성실한 직장인 친구”라며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숨길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인 이휘재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FD로 일하다 1992년 개그맨으로 데뷔, '인생극장'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준수한 외모와 입담으로 여성팬들에게 크게 사랑받았으며 매너가 좋다는 이미지로 '이바람'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동안 MBC '별이 빛나는 밤에' DJ를 비롯해, KBS2TV '상상플러스', '스펀지', MBC '세바퀴' 등에서 MC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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