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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57.42弗…국제유가 상승세 지속
입력2005-08-25 10:00:03
수정
2005.08.25 10:00:03
국제유가는 미국 휘발유 재고 감소 발표와 새로운 열대성 폭풍 형성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 증폭 등의 영향으로 두바이유가 57달러선을 넘어서는 등 상승세를 지속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4일 현지에서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는 배럴당 57.42달러로 전날보다 0.83달러 올랐다.
또 북해산 브렌트유 현물은 배럴당 65.33달러로 전날보다 0.27달러 하락했으나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67.28달러로 1.69달러나 상승했다.
이와 함께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날보다 1.61달러 오른 67.32달러에,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브렌트유 선물유가는 1.36달러 상승한 66.01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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