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세브란스병원, 중국내 VIP검진센터 설립추진

세브란스병원이 중국내 VIP를 대상으로 한 고급 건강검진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중국 의흥시의 인민병원과 병원간 의료진 교류, 연구부문 상호협력 및 건강검진센터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46년 설립된 인민병원은 1,200병상에 일일 외래환자 3,000명 규모의 교육ㆍ수련병원이다. 양측은 의흥시에 VIP 건강검진센터 설립을 위해 테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향후 세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의흥시는 한 해 5만 4,000여명이 건강검진을 받고 있으며, 이 중 2,000여명은 고급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상해시를 찾고 있다고 세브란스병원은 설명했다. 박용원 세브란스병원장은 “인민병원과의 의사연수 프로그램이 세브란스와 중국을 잇는 민간외교창구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중국 현지에 세브란스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