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플러스 영남] 울산시 신청사 이달 중순 입주 울산=곽경호기자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울산광역시 신청사(사진)가 착공 3년만에 준공돼 이 달 중순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한다. 울산시는 광역행정에 걸맞는 행정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총 사업비 636억원을 들여 남구 중앙로 182 일대 부지면적 2만9,314㎡, 연면적 3만8,748㎡(사무동, 주차동) 규모의 ‘울산시 신청사’를 지난달 말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울산광역시 신청사 사무동은 연면적 2만2,356㎡, 지하 1층, 지상 13층, ‘주차동’은 연면적 1만6,392㎡,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공청회, 시민 설명회 등이 가능한 총 500석 규모의 ‘대강당’ 과 4개 국어 동시통역이 가능한 ‘국제회의장’ 등이 갖춰졌다. 또 전시 공연 등의 문화교류행사가 가능한 ‘시민홀’과 울산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하늘정원’ 및 전망대가 들어섰다. 특히 신청사 준공과 함께 기존 본관 청사 광장이 테마공원(4,600㎡)과 광장(1,600㎡)으로 새롭게 단장돼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산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본관 청사에 있는 사무실(시장실 등 21개 실·과)을 신청사로 이전하게 되며 개청식은 2월중 검소하면서 내실 있게 시민화합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울산시는 밝혔다. ▶▶▶ [BIZ플러스 영남] 관련기사 ◀◀◀ ▶ 경북 '프라이드상품' 글로벌 시장 누빈다 ▶ 수제 스포츠카 차체 제작 '틈새 공략' ▶ 현대차노사 불우이웃돕기 '훈훈' ▶ 울산시 신청사 이달 중순 입주 ▶ [BIZ플러스 영남]"출소자도 우리 이웃…관심갖고 새 삶 기회줘야" ▶ 강성준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 S&T그룹 '家社不二 경영' 눈길 ▶ 경남은행 "초우량은행으로 성장하자" ▶ 차량용 LCD TV '강소기업' ▶ 산양산삼 가공 제품, 美시장 공략 본격화 ▶ '구미시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에 김규환 국장 ▶ 신라대학교, 국제화 선도 대학 발돋움 ▶ 세경종건 송성우대표 국토부 표창 외 ▶ "내실경영으로 위기극복·호황 대비 해야죠"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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