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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북한, 대승호 관련 공식 통보 없어”

“北 입장표명 주시

통일부는 9일 대승호 나포와 관련해 “북한 당국이 현재까지 아무런 공식 통보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우리 측도 대승호 나포와 관련해 북한 측에 별도의 통지 등 조치를 취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통일부는 대승호 나포 소식이 전해진 이틀째인 이날 현재까지도 대승호의 정확한 나포 위치를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 대변인은 대승호가 북한의 배타적경제수역(EEZ)를 침범했는지 여부에 대해 “유관부처와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라며 “(앞으로) 북한의 반응 또는 입장표명을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해양경찰청은 전날 “동해에서 조업 중 실종된 대승호가 북한의 배타적경제수역으로 추정되는 해상에서 북한 당국에 의해 단속돼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혀 대승호의 배타적경제수역 침범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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