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온라인매체, 퓰리처상 사상 첫 수상

카트리나 관련보도 '프로퍼블리카'

퓰리처상 역사상 처음으로 온라인매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뉴욕의 컬럼비아대 퓰리처상위원회는 12일 언론보도 14개 등 21개 부문의 올해 퓰리처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온라인 비영리 탐사보도 서비스 회사로 지난 2007년 설립된 '프로퍼블리카(ProPublica)'는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급습했을 당시 뉴올리언스병원에서 한 의사가 생사가 걸린 중대한 결정을 내리는 이야기에 관한 보도로 탐사보도 부문을 수상했다. 이 보도는 뉴욕타임스 매거진과 공동 작품이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온라인 웹사이트(www.sfgate.com)도 시사만화 부문에서 수상작을 배출했다. 퓰리처상위원회는 2008년, 인터넷매체라 하더라도 주 1회 이상 발행 등 조건을 갖출 경우 출품할 수 있도록 수상 규정을 개정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실수로 아이들을 차 안에 놓아뒀다가 숨지게 한 부모의 이야기를 담은 기사와 이라크 관련 기사로 각각 특집보도와 국제보도 부문을 수상했고 해설과 비평 부문까지 4개 부문을 수상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