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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TECHNO 경영자클럽’(회장 김태옥 한국옵티그마 회장ㆍ사진)은 30일 오후6시30분 서울 삼성동 COEX 인터컨티넨탈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송년회를 갖고 변봉덕 코맥스 회장, 조영환 LG마이크론 대표, 이연희 페이퍼코리아 대표에게 2005년 최고 테크노경영자상을 수여한다. 또 이희석 TECHNO 경영대학원 교수에게 올해의 KAIST TECHNO PROFESSOR상을, 김종창 금융통화위원에게는 기업은행장 재임시 탁월한 테크노 경영능력을 발휘한 것을 인정해 특별상을 준다. 이 상은 KAIST TECHNO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의 동문 중에서 TECHNO 경영자로서 창의적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기업경영 실적이 탁월하고 모범적 기업인상 정립에 공헌한 경영자와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한 교수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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