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서울 중구 회현동 신세계백화점 맞은편에 주상복합아파트 ‘리더스뷰 남산’을 분양한다. 리더스뷰 남산은 지하7층~지상30층 2개동 규모로 42평형에서 91평형까지 총 233가구로 구성된다. 지하1층부터 지상2층까지는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지하철 4호선 회현역이 가까운 것을 비롯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남산3호 터널을 통해 강남권으로의 진입도 용이하다. 주변으로는 신세계ㆍ롯데백화점이 위치하고 명동ㆍ남대문 등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쇼핑시설이 풍부하다. 남산 조망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더불어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이 지역 일대에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강북 도심의 최고 주거단지로 부각될 전망이다. 층고가 일반 평형이 2.6m, 펜트하우스는 2.7m로 높고 바닥 두께 또한 270㎜로 통상 아파트 바닥 두께(210㎜)보다 두꺼워 층간 소음 차단에도 효과적이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호텔 맞은편에 27일 오픈 예정이며 내년 1월3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5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분양가는 평당 평균 2,250만원이다. (02)3445-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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