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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신준호)는 오는 28일 하루 우수한 한약재와 아름다운 청풍호가 있는 충북 제천에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청풍호 유람선' 관광열차는 28일 오전6시40분 목포역을 출발해 7시48분 광주 송정역을 거쳐 정오에 제천역에 도착할 예정이며 임성리ㆍ일로ㆍ몽탄ㆍ무안ㆍ함평ㆍ나주역에서도 승차할 수 있다. 요금은 목포에서 출발하면 4만9,200원, 광주 송정역은 4만3,600원이며 유람선 승선료와 버스비, 문화재 관람비가 모두 포함된다. 제천시내에는 70여개의 한약방이 밀집해 양질의 국산 한약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황기와 당귀는 우리나라 전체 물동량의 80%가 생산ㆍ유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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