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해운홀딩스는 1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조용민(51ㆍ사진)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조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 미국 오하이오대 경영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씨티은행에서 근무하다 지난 1995년 한진해운에 입사해 지난해 12월 한진해운홀딩스 부사장에 올랐다. 한진해운홀딩스는 이날 이사회에서 재선임된 최은영 회장과 조 대표의 2인 각자대표체제로 운영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