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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초고강도 콘크리트 청라지구에 국내 최초로 적용

포스코건설은 지난 5일 1㎠당 1톤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100Mpa의 초고강도 콘크리트를 청라지구 '더? 레이크파크' 현장에 타설했다고 8일 밝혔다. 100Mpa 이상의 초고강도 콘크리트가 실제 공사 현장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 시대복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청라지구에 시공된 콘크리트는 내화 인증까지 마친 우수한 제품"이라며 "구조물의 안정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기둥 단면의 넓이를 줄여 내부 면적이 넓어지는 효과도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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