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뉴스 브리핑] 운전면허학원 수강료 인터넷에 공개

경찰청은 운전면허시험이 간소화되는 24일부터 운전전문학원의 동의를 받아 수강료를 경찰청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국의 운전전문학원은 409곳으로 이 가운데 공개에 동의한 학원은 지난 19일 현재 325곳(79.5%)에 달한다. 수강료는 학과교육비와 기능ㆍ주행 교육비, 검정료로 나뉘어 발표되며 기준은 1종보통 면허를 딸 때로 한정된다. 경찰은 분기마다 한 차례씩 수강료 변경 내용을 바꿀 계획이며 수강료 담합이나 부실교육 등 불법행위를 적극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인하된 수강료를 공개함으로써 면허 응시자에게 학원 선택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운전전문학원 운영에 투명성을 높이고 학원 간 공정한 경쟁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