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퍼블릭 코스] 전남 영암 아크로 CC

호수10·계곡 3개 매력 벙커피해 치는 샷 짜릿




[퍼블릭 코스] 전남 영암 아크로 CC 호수10·계곡 3개 매력 벙커피해 치는 샷 짜릿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3','default','260'); 전남 영암군 금정면 42만여평 부지에 자리잡은 아크로CC는 월출산이 바라 보이는 해발 300~400m 고지대에 자리잡고 있다. 이 위치는 무공해 청정지역 중간산 지대로 운동 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 코스는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잭 니클로스 골든베어의 수석 디자이너인 톰 펙이 조형을 맡아 플레이의 전략성과 조경의 절묘한 조화를 꾀했다. 이 골프장은 지난해 말 회원제에서 대중제로 전환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베스트 코스로 뽑힌 챌린지와 스카이코스는 당초 국제 대회를 치를 수 있는 전장 7,510야드로 설계되었고 적당한 업다운과 10개의 크고 작은 호수, 3개의 계곡 등으로 매력적인 경관을 연출한다. 전 홀에 걸쳐 요소요소에 배치된 72개의 벙커도 피해 치는 재미, 빠져 나오는 맛으로 골퍼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도전욕을 부추기기 때문에 남성적인 코스로 꼽히는 챌린지는 공격과 수비의 확실한 전략이 필요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400m가 넘는 파4 홀 4개를 보유하고 있어 공략법에 따라 스코어가 크게 달라진다. 웬만한 실력자라 해도 파는커녕 보기를 기록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400m 이상의 파4 홀 4개와 220m가 넘는 파3 홀을 2개 보유한 스카이 코스도 만만치 않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이번에 베스트 코스에 뽑히지는 않았지만 또 다른 퍼블릭 코스 역시 만만치 않은 재미로 골퍼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한길수 대표는 “훌륭한 하드웨어를 갖추고 있는 만큼 소프트웨어를 끊임없이 강화해 더 나은 골프장으로 계속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여기가 대표 홀-챌린지 4번홀한반도 모양의 페어웨이 지형 특이 대한민국 지도 모양을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파 3홀이다. 티잉 그라운드와 그린 사이에 대한민국 지도 모양을 한 페어웨이 지형이 오른쪽 귀퉁이에 조성되어 있다. 레귤러 티잉 그라운드에서 130m밖에 되지 않고 내리막 경사로 조성되어 있어 실제로는 공략하는 데 무리가 없지만 사방을 둘러싼 해저드 때문에 심리적으로 크게 위축되기 쉽다. 그러나 그린이 넓기 때문에 크게 방향이 빗나가지 않으면 티잉 그라운드부터 그린까지 이어지는 길을 따라 여유 있게 해저드를 건너갈 수 있다. 이 홀에서는 나라 사랑하는 마음도 느낄 수 있다. 대한민국 지도 옆쪽으로 작게 만들어진 독도에 태극기가 나부끼고 있기 때문이다.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해저드 위에 떠 있는 지도 보는 재미도 쏠쏠한 이 홀은 핸디캡 9번홀로 난이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홀인원도 노려볼 만하다. ▶▶▶ 관련기사 ◀◀◀ ▶ [퍼블릭 코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선정 '한국 10대 퍼블릭코스' ▶ [퍼블릭 코스] 정규코스 갖추고 진화… '골프문화 업그레이드' ▶ [퍼블릭 코스] 베어크리크 베어코스 ▶ [퍼블릭 코스] 레이크힐스 순천 ▶ [퍼블릭 코스] 스카이72 락힐(하늘)코스 ▶ [퍼블릭 코스] 중문CC ▶ [퍼블릭 코스] 레이크사이드 남코스 ▶ [퍼블릭 코스] 하이원 ▶ [퍼블릭 코스] 골드레이크 컨트리클럽 ▶ [퍼블릭 코스] 힐튼 남해 ▶ [퍼블릭 코스] 천안상록 컨트리 클럽 ▶ [퍼블릭 코스] 전남 영암 아크로 CC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