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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기업 5곳 선정… 최대 1억 지원

서울시는 오는 2010년 고령자기업으로 설문조사업체인 '탑리서치' 등 5개사를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시설비와 임차료 등 창업비용을 최대 1억원 지원 받게 된다. 라이브클럽인 '돌아온 청춘악단', 노인들을 위한 카페인 '와플하우스Ⅱ''KD-실버 ING 카페' '아리따움 카페' 등도 탑리서치와 함께 올해 고령자기업으로 뽑혔다. 고령자기업은 60세 이상 노인을 채용하는 비율이 전체 채용 인원 대비 80% 이상이면서 자체 수익으로 노인을 고용하는 기업을 가리킨다. 서울시는 노인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5개 업종 9개 기업을 고령자기업으로 선정해 창업비 등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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